“컬러풀” 지포스 GTX 1060 iGame U-TOP 6G 사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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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장인규 작성일16-09-30 23:51 조회4,964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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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혹 사진이 엑박으로 뜰 경우,
http://www.coolenjoy.net/bbs/copy_preview/99331
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쿨엔조이 필드게시판의 원본글이 나옵니다.
사진을 뚜렷히 보실 수 있습니다! 감사합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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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어제 특가로 구매한 “컬러풀” 지포스 GTX 1060 iGame U-TOP 6G 의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.
일단 백문이 불여일견! 포장 상태부터 보시죠~


판매자님께서 배송을 저렇게 뽁뽁이로 한장 감싸서 보내주셨더라구요.
이제 여름도 지났는데.... 점점 추워지니 다른 구매자분들껜 세겹, 네겹 부탁드려요~ 판매자님~~~
두번째 사진에서 보듯이 박스 자체의 밀봉 스티커는 없었습니다. 이점은 좀 아쉽더라구요.
하지만 박스 속에 검은색 박스를 꺼내고 그 안의 스티롬폼을 봤을 때, 전 깜짝 놀랐습니다.
아무리 박스를 던져도 그래픽카드가 부서지지 않겠구나 믿을정도의 두꺼운 검정색 스트롬폼? 안에 그래픽카드가 들어있더라구요.
게다가 그래픽카드 자체의 비닐밀봉은 따로 밀봉스티커가 붙어져있었고,
여러분들이 사진에서 보듯이 일단 비닐 자체가 구겨짐이 없잖아요?
보자마자, 아 이건 쌔삥이야~ 라고 생각했습니다.
그럼 비닐 포장에서 꺼낸 그래픽카드 실물을 보시죠~!

처음 느낌은, 어라? 이거 카리스마좀 있어보이네? 였습니다.
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했던 “컬러풀” 지포스 GTX 1060 iGame U-TOP 6G의 쿨러는 그냥 밍밍해 보였었거든요.
하지만 실물은 전혀 밍밍하지 않고 세련되보였습니다.
게다가 이번 특가 가격을 생각한다면,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어요.
여기를 봐도~ 죠기를 봐도~ 아 참 깔끔하네~~~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.
특히나 백플레이트에 비닐보호스티커도 붙어있었고, 그 보호비닐을 떼고나서의 백플레이트의 질감은.... (좋았어요~)
그냥 사진상으로 봤을 때의 그 밍밍한 검정색 백플레이트가 아니었습니다.
직접 백플레이트를 만져보신 분은 제가 말하는 게 뭔지 아실거 같아요. 느낌 아니까~~~
그런데...............
그런뒈에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
저의 눈에 들어온 코딱지 같은 저것! 저것은 바로 써멀이었어요.
저것을 보고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.
그래 써멀을 이렇게 빈대떡처럼 발라놨으니 온도가 높진 않겠구나....
그래도 코딱지 처럼 이렇게 너덜너덜 거리면 써? 못써? 당근 못쓰지~~
그래서 콧털 뽑개로 살살 떼어줬습니다.
그럼 이제 제 컴퓨터에 장착한 모습을 감상해보실까요?


안그래도 컴퓨터 본체가 검은데, 더 씨커먼 것이......... 아주 그냥 씨커먼스!!!
한가지 아쉬운 건, 저의 마음이나 여러분의 마음이나 메한가지!
바로 LED 간지의 부재였습니다. 제가 LED를 디자인한다면 빨간색 LED보단 하얀색 LED를 선택할 거 같아요.
왜냐면, 검정색 밑바탕에 하얀색 글씨는 더 도드라져보일테니까요~
어쨋껀, 이제 장착을 했으니 파스 점수를 봐야겠죠?
그런데 여기서 집고 가야할 한 가지!
바로 오버클럭킹 버튼입니다!
(출처: 다나와 “컬러풀” 지포스 GTX 1060 iGame U-TOP 6G 사진/ http://prod.danawa.com/info/?pcode=4260937&cate=112753 )
오버클러킹 버튼을 누르느냐 안누르느냐에 따라 부스트 클럭이 바뀌는데요.
일단 OC모드가 아닌 상태의 GPU-Z와 그 때의 파스 점수를 보시죠!

최고 GPU클럭 : 1898
최고 온도: 62도
팬스피드 50%
파스점수: 13,188점입니다.
노오버클럭킹 된 상태에서의 파스점수도 괜찮았고~ 온도도 62도로 아주~~~~ 괜찮았습니다!
한가지 특이할만한 것은 팬스피드가 50%임에도 팬소음을 못느꼈습니다.
하지만 파스구동시 코일 떨림음이 들렸습니다.
저는 이번에 코일 떨림음이 뭔지 처음으로 알았어요. 케이스 앞면 통풍구쪽에 귀를 대니까
떨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. 그래서 시무룩했지요. ![]()
그런데 케이스에 귀를 데야 들리는 정도라서, 또 그냥 의자에 앉아있을 땐 안들리거든요?
그래서 그냥저냥 이정도는 괜찮은거야~ 괜찮은거야~ 괜찮다니까~ 그래 괜찮아~ 하면서 자기위안을 했습니다.
그럼 이번엔 오씨 모드에서의 GPU-Z와 파스 점수를 보시죠!

오버클럭킹 버튼으로 오버된 상태에서의
최고 GPU클럭 : 1999.5
최고 온도: 64도
팬스피드 51%
파스점수: 13,607점입니다.
그럼 이제 오씨모드인 상태에서 다시 한번 오버를 해보겠습니다.
제가 아까 오후에 쿨엔에서 어떤 분이 120에 650을 주고 15K를 넘었다는 글을 글카게시판에서 봤거든요.
그래서 저도 도전!!!!!!!
코어 122에 메모리 650을 해봤어요.
엥? 난 이게 뭐야!
최고 GPU클럭 : 2113.5
최고 온도: 67도
팬스피드 53%
파스점수: 14,892점입니다.
그래서 다시 더 오버를 해봤습니다. 왜냐면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, 저도 15K 넘는 거 보고싶었거든요.
그래서 다시 도전!!!!!!!!!!!!!!
코어 152 / 메모리 707을 줘봤어요. 그 때의 점수 보시죠!!!!
최고 GPU클럭 : 2138.5
최고 온도: 68도
팬스피드 54%
파스점수: 15,125점입니다.
오예~! 나도 15K 넘었네~ 아싸~ ![]()
파스점수는 파스점수일뿐! 인생에서도 실전이 중요하듯, 그래픽카드도 실전이 중요한 법!
자, 그럼 이제 게임 실전에서의 모습을 보시죠! 오버클러킹 버튼을 이용한 오씨모드 상태에서의 플레이입니다.
의사가 왔습니다~ 의사가 왔당께롱~!!!!
오씨모드 상태에서 오버워치를 해보았습니다.
최고 GPU클럭 : 1999.5
최고 온도: 68도
팬스피드 55% 였습니다.
사실 게임 도중 코일 떨림음이 들리지 않을까 다시 한번 체크해봤는데요.
음악소리 볼륨을 0으로 하고 게임을 하면서 다른 잡음이 들리나 소리에 집중했습니다.
휴~ 다행이네요~! 코일 떨림 소리가 안들립니다! (하지만 케이스 앞면 구멍 송송 뚤린 송풍구쪽에 귀대면 들립니다.)
결론적으로 제가 수령한 “컬러풀” 지포스 GTX 1060 iGame U-TOP 6G 제품은 성능 온도 쿨러소음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.
특히 이번 특가 가격을 생각했을 때, 아~ 이만한 가성비의 그래픽카드가 또 있을 수 있을까?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정말 다시 한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(단, 코딱지 같은 써멀은............
)
여기까지 저의 “컬러풀” 지포스 GTX 1060 iGame U-TOP 6G 사용기였습니다~
저의 글이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~
참고로 저는 제 돈으로 그래픽카드 구입해서 사용기 적습니다~
현명한 구매 하소서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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